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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주재 중국총령사관이 령사관개설 20주년을 경축하여 초대회를 진행하였다
2007-09-16 00:00

9월16일 청진주재 중국총령사관이 자리잡고 있는 천마산려관 에는 친구들과 손님들로 초만원을 이루었으며 모두가 기쁨에 넘쳐 웃음속에 총령사관개설 20주년을 함께 경축하는 말을 즐겁게 나누었다.

조선주재 중국대사 류효명, 조선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수길과 부위원장 김성권 그리고 해당부문 책임일군들,함경북도, 함경남도,량강도의 최고대표,중국경제기구대표 그리고 중국외교부 령사국 참사 진소령이 인솔한 대표단이 초대회에 참석하였다. 청진주재 중국총령사 손현우가 초대회를 주최하였다.

(류대사가 연설하였다.)

초대회에서 류대사가 연설하였는데 그는 먼저 조선주재 중국 대사관을 대표하여 총령사관개설 2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류대사는 청진주재 중국총령사관이 개설된후 20년간 중국과 조선 함경북도,함경남도,량강도 지역과의 경제,문화,교육등 여러분야의 교류와 협조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인 공헌을 하였다는것, 총령사관이 "이인위본", "외교위민"의 방침을 관철하여 있는 힘껏 성의를 다해 광범한 화교들을 위하여 복무하였으며 화교들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아울러 화교들과 현지 조선인민사이의 친선을 깊이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 다고 하였다. 류대사는 함경북도의 여러부문과 광범한 화교들이 총령사관사업에 지지와 방도를 준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하였다.

류대사는 조중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인 린방 이라는것, 중조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 혁명가들이 친히 맺어주시고 키워주신것으로서 우리 모두의 고귀한 재부이라는것, 두나라 최고지도자들의 직접적인 관심밑에 두 당, 두 나라정부와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중조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새로운 력사적시기에도 계속 앞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쌍방의 교류와 협조가 더욱더 심화되고 있다는것, 중조친선협조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는것, 우리는 조선동지들과 함께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이 합의하고 인식을 같이한 전통계승, 미래지향, 서린우호, 협조강화에 따라 중조친선협조관계를 계속 깊이있게 발전시키는것을 추동하여 두 나라인들에게 복이 차려지게 하여 아울러 이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공헌하려고 한다고 하였다.

김성권부위원장은 연설에서 청진주재 중국총령사관개설 20주 년을 열렬히 축하한다는것, 총령사관은 개설된이래 두나라 최고 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와 중국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추동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다는것, 총령사관이 앞으로 사업에서 계속 새로운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다고 하였다.

(김성권부위원장이 연설하였다.)

진소령 참사는 청진총령사관 개설 2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중국외교부가 청진주재총령사과의 사업에 매우 관심하고 있다고 하면서 때문에 이번에 총령사관개설 경축활동에 참가하도록 특별히 대표단을 보내였다고 하였다. 그는 총령사관이 앞으로의 사업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충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하였다.

화교대표인 함경북도 화교련합회위원장 림기영은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의 화교련합회와 화교들을 대표하여 청진총령사관 개설 20주년을 축하하는 것, 청진주재 중국총령사관이 1987년 개설된 후 화교들을 위하여 많은 방조와 봉사를 제공 하였다는것, 총령사관이 화교들을 법과 규정을 지키고 조선을 사랑 하며 조국을 사랑하도록 교양하였고 화교들이 조선의 건설에 적극 참가하며 조국에가 참관방문하도록 조직하는데서 많은 좋은 일을 하였다는것, 화교들은 총령사관을 사랑하고 총령사관에 감사를 드리며 총령사관을 자기의 집으로 여기고 있다는것. 화교들과 화교 련합회는 앞으로 반드시 총령사관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중조 친선을 위하여 더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하였다.

손현우총령사는 연설에서 청진주재 중국총령사관은 개설된후 20년동안 중국외교부와 조선주재 중국대사관의 지도밑에 조선 과의 친선과 관련된 중국당과 정부의 방침과 정책을 진지하게 관철 집행하여 조중두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을 촉진하였으며 더우기 조중변경지역사이의 친선적인 교류와 협조를 촉진하였고 령사 담당구역내의 령사와 교포사업을 잘하는 등 측면에서 부지런히 많은 일을 하여 중조쌍방의 일치한 호평을 받았다는것, 총령사관과 령사담당구역내의 3개도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날로 더욱 공고 발전되고 있다는것, 총령관은 앞으로도 계속 조선동지들과 함께 중조친선을 추진하고 중조변경지역의 친선협조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것 등에 대해 언급하였다.

(류대사, 박수길위원장 (뒤줄오른쪽으로부터 세번째)이 공연에 참가한 화교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초대회에서 화교학생들이 "나의 중국마음"과 "일심단결"등 중조두나라의 노래를 불렀으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중국인화교 대표는 또한 총령사관에 "화교의 집"이라는 네글자를 수놓은 축기를 드리였다.

(함경북도 화교련합회위원장 림기영이 손현우 총령사에게 축기를 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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