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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항공 베이징 평양 항선 개통 경축 초대회에서 한 류효명대사동지의 연설
2008-04-11 00:00

존경하는 무역성 부상 리명산동지,

존경하는 관광총국장 김도존동지,

존경하는 민용항공총국 부총국장 김봉현동지,

존경하는 조선 주재 여러 외교대표들,

동지들과 벗들:

봄경치가 아름답고 꽃이 만발하는 4월에 중국국제항공의 CA121번 비행기의 첫 운영의 실현은 중국국제항공공사의 베이징-평양 정기항로의 공식적 개통을 선언하였습니다. 나는 이에 대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또한 조선 여러 부서의 벗들과 조선 주재 여러 외교대표들이 오늘 이 모임에 참가하여 우리와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된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드립니다.

중국국제항공의 베이징-평양 정기항로의 개통은 중조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공중의 친선의 다리를 넓히고 두 나라 인적왕래와 경제무역, 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가일층 촉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조관계의 심화발전을 추진시키고 중조 두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 사이의 련계와 교류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동지들과 벗들,

올해는 중조 두 나라에 있어서 중대한 사변과 기뻐할 만한 일이 겹쳐져 있는 한 해입니다. 중조관계에 있어서도 좋은 일이 이어져 있습니다. 바로 5일이 지나면 조선의 유명한 가극 "꽃 파는 처녀"는 중국국가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진행할 것이고 그 후에 중국 여러 도시에서 순방공연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것을 통하여 중국 관람자들에게 특별한 미감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 세기에 중조친선을 빛나고 화려하게 장식할 것입니다.

4월 28일에 베이징 올림픽봉화이어달리기행사가 평양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상서로운 구름으로 장식된 횃불은 조선인민에 대한 중국인민의 두터운 친선의 정과 올림픽 정신에 대한 추구를 안고 올림픽 성화를 평양에 전송해올 것입니다. 중조 두 나라 인민은 행복을 도모하고 조화를 건설하려는 격정을 안고 올림픽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평화와 친선, 진보의 숭고한 리념을 전송할 것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중국국제항공의 베이징-평양 정기항로의 개통에 따뜻한 방조를 돌려준 조선 민용항공총국과 고려항공을 비롯한 조선 여러 부서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힘있는 지지를 돌려주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나는 베이징-평양 정기비행기가 중국국제항공의 마크인 봉황새처럼 중조 두 나라 사이에 자유롭게 날아다시면서 두 나라 인민들과 여러 나라 벗들에게 새로운 축복과 희망을 가져다주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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