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활동 > 대사활동
평양에서 진행되는 베이징올림픽봉화이어달리기시작행사에서 한 류효명대사의 연설문
2008-04-28 00:00

존경하는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존경하는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박학선동지,

존경하는 평양시인민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병종동지,

존경하는 베이징올림픽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주석 리병화동지,

동지들과 벗들:

해가 동쪽에서 솟아오르고 만천하에 빛을 뿌립니다. 우리가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오늘 중국의 친선적 린방인 조선의 수도 평양에 왔습니다. 21개의 중국 국경외의 올림픽봉화이어달리기 도시 중에 평양은 베이징과 가장 가깝습니다. 중조 두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 있고 두나라 인민은 똑같은 력사적 경력과 비슷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감정과 마음이 서로 잘 통합니다.

올림픽 성화가 비바람을 맞고 걸어오면서 더욱 빛나고 활활 타오르게 되였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조선인민에게 중국인민의 친선의 정과 세계인민의 훌륭한 축복그리고 현대올림픽운동의 평화와 단합, 조화의 리념을 가져오게 됩니다.

세계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하루를 주였으며 우리는 세계와 함께 중조친선과 올림픽의 영광을 나눌 것입니다. 우리는 베이징을 축복하고 평양에서 만나서 상서로운 구름으로 장식된 성화를 함께 높이 들고 올림픽 성화로 행복을 추구하고 조화로움을 건설하려는 인류의 뜨거운 열정을 지핌으로써 평화, 친선, 진보의 숭고한 꿈을 전송하고 올림픽 정신을 세계 5대륙에 전파하여 세계의 래일을 더 아름답게 꾸며나갑시다.

평양에서 진행되는 베이징올림픽봉화이어달리기의 순조로움과 성공을 축원합니다.

베이징 2008년 올림픽경기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친구 에게 추천: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