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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 교육교류의 간황
2007-04-01 00:00

   1949년 10월 6일 중조 두 나라가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1959년 2월 21일 중조 두 나라는 문화협정을 체결하였다. 그후 문화협정가운데 포함되여있는 중조 교육교류는 커다란 발전을 가져왔다.

가. 교육교류협의서를 조인한 정황

1. 2002년 11월 중조 두 나라는 베이징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 사이의 2002년-2010년 교육교류와 협조에 관한 합의서"를 조인하였다.

2. 두 나라의 대학들에서 정부 담당부문의 지지하에서 중국 베이징대학 등 12개 대학들과 조선 김일성종합대학 등 7개 대학들이 합의서를 채택하고 학교들사이의 교류관계를 수립하였다.

나. 대표단의 교류

   중조수교후 쌍방교육부장들은 일찍 여러차례 대표단을 인솔하고 호상방문을 진행하였다. 2005년 10월 조선교육상 김용진이 대표단을 인솔하고 베이징에 가서 제1차 ­"아시아교육연단"에 참가하였으며 중국 교육부장 주제가 대표단을 만나고 교육부를 대표하여 100조의 컴퓨터를 무상으로 기증하였다. 교류합의서에 의하여 지금까지 쌍방은 각종 교육대표단 약 300개를 호상 파견하였으며 2000년 이후 근 30개를 파견하였다.

다. 류학생교류

   교류합의서에 의하여 쌍방은 매해 정부 장학생들을 호상 교환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 있는 조선국가파견류학생수는 매년 350(본과생, 석사생, 박사생과 재교육반생 포함)명이다. 절대다수가 리과, 공과, 농과, 의과류를 전공하고 있다. 중국에 와서 공부하는 조선류학생 연인원은 이미 3,500명에 달한다. 조선에 있는 중국 류학생은 매년 70명 좌우이다(국가파견류학생과 자비류학생 포함). 절대다수가 어학분야의 본과생들이다. 지금까지 조선에 와서 공부하는 중국류학생 연인원은 1,500명에 달한다.

라. 중국어교수사업정형

   조선교육성의 초청으로 매해 2명의 중국 한어교원이 평양외국어대학에 와 1년간 교육사업에 종사한다. 평양외국어대학외에 김일성종합대학과 인민경제대학에서 중문학부를 내왔다.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대학들에 중국어선택과목을 내왔다. 그외 평양외국어학교, 신의주외국어학교와 원산외국어학교 등에도 다 중국어반이 있다. 현재 조선에서 중국어를 선택하여 배우는 사람수는 영어다음으로 간다.

   중국 국가류학기금위원회의 초청으로 조선측에서는 2000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5~7명의 대학 중국어교원을 선발하여 중국으로 보내여 6주간 여름기 중국어강습을 진행하고있다.

   2006년부터 시작하여 교육조에서는 매해 2명의 조선대학 중문학부 학생들을 추천하여 중국에 가서 "한어교"세계대학생중국어경연에 참가하도록 하고 있다. 2006년 처음으로 경연에 참가한 2명의 조선선수들이 49개 나라 10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경연에서 많은 상대자들을 물리치고 각각 1등상과 2등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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