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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과학기술협조 및 교류 개황
2007-04-01 00:00

   중조 두 나라의 과학기술분야에서의 협조와 교류를 촉진하고 강화하기 위하여 중조 두 나라 정부는 1957년 "중조과학기술협조위원회"를 창설하고 매년 정기적인 의견교환을 진행하였다. 이 위원회는 지금까지 41차 년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위원회가 창설된 이후 쌍방은 도합 2,000여 항목의 교류와 협조를 진행하였으며 내용은 야금, 화학공업, 방직, 공업, 농업, 수리, 전력, 교통, 건축, 의약, 상업과 무역 등 많은 령역에 미치고 있어 중조 과학기술협조의 믿음직한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였으며 아울러 앞으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훌륭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2002년 이후 중조 두 나라 과학원 및 지진, 기상, 수문, 해양, 정보쏘프트웨어산업, 환경보호, 농업, 건축 등 부문과 과학연구단위의 교류는 날로 활발해지고 해당 부문 과학기술합의서들이 선후로 새로 조인되였다. 특히 지진, 기상, 수문 등 과학기술부문의 합의항목들의 진척이 비교적 순조로웠으며 쌍무간 호상 행동구조의 운행이 매우 좋았다. 합의서에 따라 쌍방은 자료의 호상 교환, 과학기술정보연구, 문헌검색, 자료처리, 예보분석 및 과학자들의 래왕, 학술교류와 기술일군양성 등 측면에서 여러가지 형식의 광범한 협조를 진행하여 호혜와 공동승리의 훌륭한 효과를 이룩할수 있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2006년 중조쌍방 정부의 과학기술부문, 지방의 관련단위, 과학기술협의회 및 대중단체, 기업 등의 호상방문, 고찰, 교류, 양성 등과 관련된 대표단방문은 30여차례나 된다.

   최근년간 중조과학기술대표단의 호상방문과 쌍무적 과학기술활동은 총체적으로 믿음직하게 발전하였다. 2002년 조선과학원 창립 50돐에 즈음하여 중국과학기술부 부장 서관화는 편지를 보내여 축하하였다. 같은해 5월 중국과학기술부 규률검사조장 오충택이 과학기술부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을 방문하였다. 10월에는 로용상원장이 중국과학원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을 방문하였다. 2004년 5월 중국과학자협회 부주석 서선연이 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을 방문하였다. 같은해 9월 악경평부부장이 수리부대표단을 인솔하고 평양에서 소집된 제11차 수문과학기술협조회의에 참가하였다. 2005년 9월 조선과학원 원장 변영립이 대표단을 인솔하고 심양에서 소집된 동북아시아 첨단기술박람회에 참가하였다. 2006년 6월 조선과학원 부원장 리의구가 대표단을 인솔하고 중국을 방문하였으며 백춘례상무부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과학원대표단이 조선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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