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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부 조중문화협조협정 50돐 연회
2009-02-26 07:56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사이의 문화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50돐에 즈음하여 중국문화부에서 24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문재철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대리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정부문화대표단 성원들, 최진수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채무 중국문화부장과 관계부문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채무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지난 기간 문화, 과학기술, 체육, 교육, 보건, 출판보도 등 각 분야에서 두 나라사이의 협조와 교류가 부단히 심화되였으며 문화분야에서의 협조는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금 조선인민이 김정일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중국문화부는 조선과 함께 《중조친선의 해》를 계기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여 친선을 강화하고 교류를 촉진하며 협조를 심화시킴으로써 중조친선협조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앞날을 창조해나갈것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

문재철은 협정이 체결된후 지난 50년간 두 나라는 문화분야의 교류와 협조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에 조인된 2009-2011년도 문화교류집행계획서가 《조중친선의 해》를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고 두 나라사이의 문화교류와 협조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

그는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며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이라고 하면서 그를 위해 적극 노력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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