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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유운산 부장 상봉
2007-11-06 00:00

김정일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오전 평양에서 조선을 친선방문하고 있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당중앙 선전부장인 유운산을 만났습니다.

유운산 부장은 먼저 김정일 총비서에 대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인 호금도의 구두편지를 전했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구두편지에서 새로운 한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영도집단은 양당과 양국의 오랜 지도자들이 친히 맺었고 키운 중조간의 전통적인 친선을 계속 높이 간직하고 귀중히 여길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중국은 조선측과 함께 계속 "전통계승 미래대비, 선린친선, 협력강화" 원칙에 따라 최근 년간에 쌍방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참답게 이행하고 중조 친선 협력관계를 부단히 심화시킬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김정일 총비서는 호금도 총서기의 구두편지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조중친선은 오랜 지도자들이 친히 맺은 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측은 조중친선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정세의 변화와 세대의 교체에 의해 변화되지 않을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그는 조선측은 중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조중관계를 계속 발전시킬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운산 부장은 최근년래 여러 분야에서의 중조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부단히 추진되고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밀접히 배합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실은 중조관계가 깊은 기초를 갖고 있으며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한다 하러라도 중조 친선협력의 큰 추세가 개변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중조 양당과 양국관계가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는데 계속 힘쓸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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