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3월3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제11기 제2차회의가 3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호금도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당과 국가지도간부들이 개막희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중국인민정치협상희의 전국위원회 제11기 제2치희의 의정이 심의체택되였다. 중국인민정치협상희의 전국의원회 주석 가경림이 희의에서 사업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지난해 인민정치협상희의 전국위원회와 상무위원회가 애국주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단결과 민주주의라는 2대주제를 튼튼히 틀어쥐고 사업함으로써 사회주의현대화를 추진하고 나라의 평화통일위업을 촉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새 중국창건 60돐을 맞이하게 되는 올해에 인민정치협상회의는 과학적발전관으로 사업을 지도하고 추동하며 홍콩,마카오,대만동표들과의 대단결,대련합을 강화하고 대외친선교류와 래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