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획 > 중조친선의 해
"조중친선의 해" 개막식
2009-03-18 15:53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중친선의 해》가 개막되였다.

개막식이 18일 베이징의 국가대극원 가극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김영일과 금속공업상, 농업상, 무역상, 문화상 등이 참가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온가보와 외교부장, 상무부장, 문화부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 각계층 군중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온가보는 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외교관계설정후 지난 60년간 중조 쌍방이 서로 긴밀히 지지협조하고 함께 분투하면서 두 나라의 발전과 동북아시아,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는 위대한 중조친선을 마련하고 키워주신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에 대한 경모의 정을 깊이 간직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중조친선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두 나라인민들에게 더 큰 리익을 주려는것은 중국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중조친선이 더욱 활력있게 발전하여 보다 풍만한 열매를 맺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김영일은 연설에서 조중친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모택동주석, 주은래총리를 비롯한 로세대혁명가들께서 함께 마련하고 키워주신 친선이라고 하면서 조중친선의 전통은 두 나라 인민들이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할 공동의 재부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중친선관계를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뜻이며 조선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말하였다.

조선 당과 공화국정부는 중국 당과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조중친선의 해》행사들이 다채롭게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실질적인 결과를 맺을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이어 두 나라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있었다

 

 

친구 에게 추천: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