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김양건 부장은 12월 1일 한국에 대한 3일간의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방문기간 김양건은 노무현 한국 대통령과 회담하였습니다. 노무현은 한조쌍방이 쌍무관계발전을 위해 기울린 노력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는 조선이 6자회담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는 동시에 조미관계를 적극 개선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김양건은 조선은 10월초 조한정상이 <북남관계발전 및 평화번영선언>을 체결한후 쌍방이 협력해 이룩한 성과에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김양건은 또 한국 통일부 이재정 장관, 국가정보원 김만복 원장을 각기 만났으며 한국의 경제시설과 기업을 참관하였습니다.

김양건은 11월 29일 한국을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이번 방문은 한국측과 <북남관계발전 및 평화번영선언>발표후의 이행상황을 평가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