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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핵문제와 관련한 6자외무상들의 비공식상봉이 싱가포르에서 진행되였다.
2008-07-23 00:00

싱가포르 7월23일발 신화망홈페지(기자 장영흥,정효혁)

조선반도핵문제와 관련한 6자외무상들의 비공식상봉이 23일 싱가포르 에서 진행되였다. 6자회담의장국인 중국외교부장 양결지가 회의를 사회하 였으며 조선외무상 박의춘, 미국무장관 라이스, 일본외상 고무라 마사히꼬, 로씨야외무상 라스로브 및 한국외교통상부장관 류명환이 참가하였다.

양결지는 이번 비공식상봉은 6자회담성원국외무상들이 처음으로 한자 리에 모여앉은것이며 각측이 6자회담진전과정을 계속 추진하려는 뜻을 보 여준것으로서 그 자체가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하였다.

양결지는 지난시기를 돌이켜보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각측이 다 같이 호상리익을 도모하는 정신과 확고한 정치적의사에 따라 공동으로 노 력하여 여러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세상사람들이 주목하고있는 단계적성과 를 이룩하였고 공동성명의 첫걸음을 떼는 행동을 실천에 옮기는 일을 성과 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제2단계행동도 중요한 전진을 이룩하여 얼마전에 베 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단장회의에서는 검증체계와 감독체계를 세우고 해 당체계의 지도적원칙을 제정하였으며 제2단계의 나머지행동을 끝낼시간표 를 확정하였다. 이것은 우리들이 제2단계행동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집행하는데서 매우 좋은 보장조건으로 된다. 6자회담진전과정을 계속 추 진하고 공동성명이 확정한 여러가지 목표를 실현하는것은 각자의 공동의 리익에 부합되며 국제사회의 보편적기대이기도 하다.

양결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자회담진전과정은 제3단계에로 들어가는 전환기에 놓여있으며 새로운 진전을 이룩할 중요한 기회에 직면 해있다. 동시에 전진도상에는 아직도 여러가지 난관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각자가 계속 모두다 앞으로 나아가는 행동을 하고 공통된 인식을 부단히 늘이며 서로 절실히 관심하는것을 풀고 될수록 빨리 제2단계의 나머지행 동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수행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오직 각자가 정치 적념원과 의사결심이 있으면 우리는 9.19공동성명에서 확정한 여러가지 목표를 반드시 실현할수있다. 중국측은 의장국으로서 앞으로도 공동성명 의 여러가지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건설적인 기여를 할것이다.

각측외무상들은 솔직하고 적극적인 정신에서 6자회담진전과정 및 일련 의 중요한 문제를 가지고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공통된인식에 도달하였다.

1. 6자회담은 이미 중요한 단계적인 성과를 이룩하였다.

2. 각측은 앞으로 각자가 공동성명과 공동문건에서 한 약속을 착실하 게 리행할것을 다시금 천명하였다.

3. 6자회담은 각측의 리해와 신임을 증진하고 조선반도핵문제의 해결, 해당나라들사이의 관계정상화의 실현, 그리고 조화로운 동부아시아 의 새로운 틀거리를 구축할데 대하여 토의와 대화를 진행하는 중 요한 로대이다.

4. 될수록 빨리 검증의정서에 대한 공통된 인식에 도달하는것을 포함 하여 될수록 빨리 전면적이고 균형적이며 검증가능한 방식으로 제 2단계행동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회담진전과정이 제3단계에로 들 어가기 위한 착실한 기초를 마련하여야한다.

5. 6자되담진전과정이 각자의 공동리익에 부합되게 계속 추진되고 그 것이 부단히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할것을 념원하였다.

6. 적당한 시기에 6자회담외무상공식회의를 열며 각자는 그를 위하여 련계와 형식을 유지한다.

각측은 상봉에서 각자가 절실히 관심하는 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말하였 으며 일치하게 절실히 관심하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자면 6자회담진전과정 을 계속 유지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제2단계행동이 이미 결속단계 에 가까와오지만 그것은 결코 회담진전과정의 결속을 의미하지 않으며 새 로운 단계의 시작이다. 앞으로 아직도 많은 사업을 해야하므로 6자는 회 담의 진전과정이 앞으로 전진하도록 착실하게 추진해야한다.

다른 5자들은 중국측이 6자회담의 진전과정에서 발휘한 중요하고 건설 적인 역할에 대하여 일치하게 높이 치하하였으며 중국측과 계속 련계와 협 조를 강화하겠다는 념원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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