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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사설: 영광은 위대한 올림픽에 속한다
제29회하계올림픽페막 열렬히 축하하여
2008-08-25 00:00

16일동안 훨훨 타오르던 올림픽성화가 국가경기장에서 서서히 꺼졌다. 꿈의 날개를 마음껏 펼쳤던 "새둥지"는 아쉬운 온정으로 리별의 밤을 밝혔고 제29회하계올림픽을 위해 원만한 종지부를 찍어주었다.

16일동안, 빛나는 력사를 갖고있으며 생기와 활력으로 차넘치는 도시인 베이징은 우리들에게 얼마나 많은 격정과 기쁨을 안겨주었던가? 16일동안, 올림픽이라는 인류 신체와 정신의 활무대는 우리들에게 얼마나 많은 정채로운 이야기와 전기들을 선물했던가?

204개 나라와 지역의 1만여명 선수 그리고 45억 관중들이 참여한 베이징올림픽은 유사이래 경기참가 국가와 지역이 가장 많은 올림픽이였고 또한 올림픽 력사상 중계방송규모가 가장 큰 올림픽이였다. 체육은 천신의 즐거움이고 생명의 동력으로서 올림픽 기치는 전에없이 전 세계를 하나로 응집시켰다. 이는 베이징의 영광이며 더욱이는 올림픽의 영광인것이다.

우리는 작별을 원하지 않는다. 16개의 낮과 밤, 우리는 올림픽의 환락과 긍지를 마음껏 감수했다.

볼트의 스마트한 100메터달리기, 펠프스의 8개 수영 금메달, 류춘홍의 산을 옮길듯한 력도실력... 줄줄이 이어진 올림픽 새기록 창조는 인류의 자아초월, 극한도전의 꿈을 엮어갔다. 여기에는 힘과 아름다움이 있을뿐만아니라 정신과 의지의 장엄한 노래가 있었는데 그것은 남아프리카에서 온 외다리 건아의 항쟁과 50살난 람국걸의 펜싱진출의 용기, 그리고 인도, 몽골 등 나라들의 인심을 격동시키는 "령의 돌파"에서 왔던것이다. "더욱 빠르게, 더욱 높게, 더욱 강하게", 많은 선수들의 정채로운 표현은 체육정신을 하나의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는 북경의 영광이며 더욱이는 올림픽의 영광인것이다.

우리는 작별을 원하지 않는다. 16개의 낮과 밤, 우리는 단결, 평화, 친선의 베이징악장을 연주했다.

부동한 나라, 부동한 민족, 부동한 문화, 오환기아래의 위대한 모임은 우리에게 인류가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열정적인 동경을 보여주었다. 소말리의 험난한 산길에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전후 동란속에서 달려온 체육건아들이 베이징올림픽 경기장에 나타났을 때,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선수들이 우승자를 둘러싸고 경기장을 돌면서 관중들에게 인사를 드릴 때, 열정적인 관중들이 모든 선수들을 환영하고 그들을 위해 응원할 때 우리는 모든것을 초월한 올림픽정신의 힘을 또한번 인식하게 되였다.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베이징올림픽은 세계인민들의 친선단결의 조화로운 화면을 펼쳐주었다. 이는 베이징의 영광이며 더욱이는 올림픽의 영광인것이다.

우리는 작별을 원하지 않는다. 16개의 낮과 밤, 100년꿈의 실현은 중국과 세계의 아름다운 만남이였다.

"특색있고 수준 높은" 올림픽개최의 장엄한 약속을 지니고 13억 인민들은 최대의 노력과 최대의 열정으로 인류를 위해 즐거움의 활무대를 마련해주었으며 중국을 위해 리해의 문을 열어놓았다. 중국은 종래로 이런 역할로 세계의 시야에 들어선적 없다. 경기장에서 중국의 건아들은 51매의 금메달, 100매의 메달이라는 우수한 성적과 참신한 풍모로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경기장 안팎에서 100만명 자원봉사자들은 그들의 친절한 미소와 깔끔한 서비스로 세인들의 칭찬을 받았다. 올림픽의 기회는 우리들로 하여금 태역자약하게 개혁개방 30년후의 보다 개방적이고 자신감있는 중국을 보여줄수 있게 했다. 록색올림픽, 과학기술올림픽, 인문올림픽으로 베이징올림픽은 기필코 중국현대화행정에서 심원한 영향을 일으킬것이다. 이는 베이징의 영광이며 더욱이는 올림픽의 영광인것이다.

경기장의 분투는 단지 인류분투의 한개 축도일뿐이다. "올림픽헌장"에 씌여있듯이 "현대올림픽주의는 일종 생활철학이다". 여기에는 성적과, 메달, 우승이 있을뿐만아니라 땀, 눈물, 간난신고가 있으며 견인불발, 완강, 분투가 있을 뿐만아니라 평화와 자유, 공평이 있으며 대항과 경쟁, 박투가 있을뿐만아니라 리해와 관용, 초월이 있다. 도전이 갈수록 준엄한 세계에서, 갈수록 작아지고있는 지구에서 인류는 종래로 오늘처럼 상호리해와 상호포용, 상호협력가 필요한적이 없었으며 오늘처럼 올림픽의 가치와 정신을 공동으로 향수하고 단결과 친선의 가교를 갈망한적이 없다.

세계는 베이징을 기억하고 화목하게 보낸 올림픽대가정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해야 할것이며 베이징은 세계에 감사드리고 세계 인민의 공동노력으로 인류 평화진보의 아름다운 장을 엮어놓은데 대해 감사를 드려야 할것이다.

들끓던 "새둥지"는 점차 조용해지고 마음속의 꿈은 여전히 나래치고있다. 오늘 우리는 작별하지 않았다. 우리 모두 격정과 추억, 열망을 안고 런던에서의 만남을 약속하고 4년후의 또 한차례 즐거운 만남과 올림픽의 새로운 영광을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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