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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이 조선로동당대표단을 만났다
2009-02-28 07:58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인 가경림이 25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당중앙위원회 부장 리광호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을 만났다.

석상에서 그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의 중국방문은 "중조친선의 해"를 빛나게 장식하고 두 나라 관계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중국당과 정부는 중조관계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하면서 호금도총서기는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방침이라는것을 여러번 강조하였다고 말하였다.

올해 "중조친선의 해"행사를 통해 두 나라 관계가 가일층 공고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하면서 그는 쌍무관계발전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새로운 방식을 탐구하며 새로운 내용을 보다 풍부히 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고위급래왕을 밀접히 하여 의사소통을 강화할것과 경제무역협조, 두 나라 당, 정부, 군대, 사회단체 등 각 부문의 교류와 문화예술, 과학기술, 교육 등 분야의 협조, 국제문제에서 호상 협력을 강화할것을 제의하였다.

두 나라 령도자들의 호상래왕은 쌍무관계발전에서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면서 가경림은 편리한 시기 김정일총비서동지와 조선 당, 정부 지도간부들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특히 청소년교류를 강화하여 중조친선을 대를 이어 발전시키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두 나라 외교관계설정 60돐이 되는 올해를 중조관계발전의 새로운 계기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중조친선에 청춘의 생기와 활력이 차넘치게 하기 위해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하기 바란다고 그는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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