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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총리 호금도주석을 의례방문
2009-03-19 15:58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호금도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김영일이 19일 인민대회당에서 의례방문하였다.

  석상에서 호금도는 두 나라가 지난 60년간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신 친선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온데 대하여 언급하고 이것은 중조인민의 공동의 재부로 된다고 말하였다.

  중조친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그는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중국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존경하는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여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강성대국을 반드시 건설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영일은 올해에 전통적인 조중친선이 더욱 심화발전되여 그 공고성과 잠재력이 내외에 힘있게 과시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그는 중국인민이 존경하는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과학적발전관에 기초한 조화로운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석상에는 금속공업상, 농업상, 무역상, 문화상 등이 참가하였다.

  중국 외교부장 등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담화는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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