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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9돐에 즈음하여 중국에서 연회 마련
2010-07-09 08:49

  【베이징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9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조우호협회에서 6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병관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무동화 중조우호협회 회장, 풍좌고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기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중조우호협회 회장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고 키워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다고 하면서 중조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된 때로부터 지난 49년간 쌍방은 조약의 정신에 따라 서로 리해하고 아끼며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뗄래야 떨수 없는 친선관계를 맺어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근년간 중조친선관계는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 특히 지난 5월 김정일총비서께서는 중국을 방문하시여 호금도 총서기와 두 당, 두 나라 관계발전과 관련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를 철저히 관철하여 중조관계가 부단히 생명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그는 우리 인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조선인민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승리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이며 이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하면서 그는 두 나라 정부와 인민의 공동의 노력에 의해 중조친선협조관계가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전통적인 중조친선이 대를 이어 길이 전해지리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는 지난 기간 두 나라가 여러 분야에 걸쳐 서로 지지, 협조하면서 친선의 뉴대를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우리 인민이 당창건 65돐이 되는 올해를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새로운 혁명적 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는 한 우리 인민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 5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성과에 대하여 언급하고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합의정신에 따라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존경하는 호금도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9돐을 기념하여, 조중친선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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