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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재 조선대사관 2024년 신년연회 마련
2024-02-26 17:53

(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22일 2024년 신년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왕동명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 외교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중앙군사위원회,최고인민법원,최고인민검찰원,국방부,사법부,상무부,문화 및 관광부,공업 및 정보화부를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리룡남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리룡남대사는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시고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낸 전통적인 조중친선이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습근평동지사이에 맺어진 두터운 신뢰와 친분관계에 의하여 세대를 이어가며 변함없이 공고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에 중국인민이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였다.

왕동명부위원장은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과정에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국제정세의 변화속에서 검증된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언급하였다.

친선적인 린방으로서 우리는 조선인민이 김정은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이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충심으로 바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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