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인 왕호녕동지가 3월21일 베이징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동지가 인솔하는 대표단을 만났다.

왕호녕동지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김정은총비서동지의 관심과 령도밑에 전통적인 중조친선이 끊임없이 공고발전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두 나라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친선의 해인 올해에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중조친선의 실제적행동으로 전화시키고 단결과 협조를 심화시키며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여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외부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해나갈 용의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중국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는 중조친선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하였다.

김성남동지는 김정은총비서동지와 습근평총서기동지의 전략적인 인도하에 조중관계사는 새로운 장을 펼쳤다고 하면서 《중조친선의 해》가 쌍방의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촉진시킴으로써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의 보다 큰 발전을 추동하게 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석태봉, 왕동봉 등의 동지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