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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제11기 제2차회의 개막
2009-03-05 16:30

(베이징3월5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제11기 제2차회의가 5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호금도동지를 비록한 중국의 당과 국가지도간부들,대표들이 개막희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온가보 국무원총리가 정부사업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지난해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서 이룩된 성과를 총화하고 올해과업에 대해 언급하였다.

2009년은 제11차 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인 해이라고 하면서 그는 올해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경제의 안정하고도 빠른 발전을 유지하며 인민생활을 개선하고 사회주의경제건설과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밝혔다.

군대 및 국방건설과 관련하여 그는 군대가 새 세기 새로운 단계에서의 력사적 사명을 전면적으로 수행할수 있게 혁명화, 현대화, 정규화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 국방동원준비를 잘하며 군대와 정부, 군대와 인민의 단결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국은 <한 나라, 두 제도>방침을 확고히 관철하며 량안관계를 발전시키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추진할데 관한 정책을 계속 견지하여 량안관계의 평화적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중국은 또한 독립자주적인 평와외교정책을 실시하며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 함께 평화롭고 공동으로 번영하는 조화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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