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성교렬사릉원은 평양에서 약 80키로메터 떨어진 조선의 평안남도 성천군에 위치하고있다. 1952년에 건립된 릉원은 유명한 국제주의 전사 라성교렬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조선의 주요지원군렬사릉원의 하나이다. 릉원의 부지면적은 5000평방메터이고 기념묘비와 기념정각이 각각 하나씩 있다. 기념묘비의 높이는 7메터이고 묘비밑은 라성교렬사의 묘로 되여있다. 묘비의 직경은 5메터이고 비의 네면에는 조문이 새겨져있으며 정면에는 《라성교렬사의 국제주의 정신은 조선인민들과 함께 있을것이다》라는 김일성동지께서 남기신 기념글발이 새겨져있다. 묘비의 왼쪽면에는 《빛나는 국제주의전사 라성교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라는 지원군정치부와 사령부의 기념글발이 새겨져있다. 릉의 왼쪽에 자리잡고있는 기념정각은 상하 2층의 목재구조로 되여있다. 기념정각의 정면에는 《라성교강은 중조친선의 꽃을 활짝 피우고 라성교산에서는 국제주의의 빛을 뿌린다》라는 주련이 새겨져있다.

멀리서 본 라성교렬사릉원
라성교렬사는 1931년생이며 호남성 신화현사람이다. 1949년에 입대하여 1951년에 조선에 들어왔으며 생전에 중국인민지원군 제47군 제141사 정찰중대 문서원으로 있었다. 1952년 1월 2일 성천군에서 얼음구멍에 빠진 조선소년 최형을 구원하기 위하여 귀중한 생명을 바쳤다. 당시 그의 나이는 21살밖에 되지 않았다. 라성교렬사가 세상을 떠난 후인 1952년 2월 3일 지원군지도기관은 라성교렬사의 특등공을 기록하고 그에게 《1급애민모범》칭호와 《특등공신》칭호를 수여하였다. 1953년 6월 25일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라성교렬사에게 국기훈장 제1급과 전사영예훈장 제1급을 수여하고 그가 한몸을 내댄 력소강의 이름을 《라성교강》으로, 최형의 고향인 석전리의 이름을 《라성교촌》으로, 라성교렬사를 안장한 불체동산의 이름을 《라성교산》으로 고치도록 하였으며 릉원옆에 있는 중학교를 《라성교중학교》로 하도록 명명하였다.

기념묘비

라성교렬사의 반신부각상

기념정각

기념정각안의 일부 기념글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