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 송악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개성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은 1955년 3월에 건설되였으며 부지면적은 약 1.2만평방메터이다. 이 릉원은 처음에 제149호 지원군렬사묘였는데 1975년 9월중순부터 조선측에서 개성지구에 분산되여있던 지원군렬사들의 묘를 이곳으로 이설하였으며 같은해 10월 28일에 합장묘완공의식을 진행하였다. 릉원입구에는 당시 중국인민항미원조총회가 세운 기념비가 세워져있으며 기념비에는 《항미원조 보가위국의 렬사들은 영생불멸할것이다》라고 씌여져있다. 릉원은 상하 4층으로 나누어 15236명의 렬사들을 24개의 렬사합장묘에 안장하였다. 릉원의 동쪽 산언덕에는 1개의 지원군렬사합장묘가 단독으로 건설되여있다. 여기에는 최근년간 발굴된 지원군렬사들의 유골이 안장되여있으며 요경상과 정명렬사들을 위하여 세운 기념비도 있다. 요경상렬사는 지원군정전대표단 군사경찰소대장이였는데 1951년 8월 판문점에서 순찰임무를 수행하던중 적측의 습격을 받아 장렬하게 희생되여 중국인민지원군 정치부로부터 《평화전사》칭호를 수여받았다. 정명렬사는 신화사 기자였는데 1951년 9월 정전담판사업에 참가하여 사업하던중 겹쌓인 피로로 병이 생겨 순직하였다.
2014년 9월 중조쌍방은 이 릉원에 대한 대규모보수공사를 공동으로 진행하여 렬사기념정각, 기념비, 렬사이름벽, 기념문을 비롯한 시설들을 새로 건설하였으며 2015년 10월 25일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쟁참전 65돐을 맞으며 보수공사준공의식을 성대히 진행하였다. 중국 민정부 부장 리립국동지, 조중우호협회 위원장이며 조선 보건상 강하국동지를 비롯한 중조 두 나라의 련관부문일군들이 이 의식에 참가하였다.

기념문

묘의 한쪽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