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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재 중국대사관이 안변군중국인민지원군렬사묘를 찾아 성묘하였다
2026-02-28 16:51

2026년 2월 15일, 왕아군대사가 조선주재 중국대사관의 외교관들과 가족 및 주조 기자대표들, 조선화교대표들을 비롯한 50여명을 이끌고 강원도 안변군을 찾아 현지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묘에 성묘하였다. 조선외무성 아시아1국 서광호부국장, 강원도인민위원회 외사국 박철민국장, 안변군인민위원회 도시경영부 황현철부장 등이 동행하였다.

안변군 석교리의 작은 산에 자리잡고있는 렬사묘는 남대천과 이웃하고 있으며 주변은 푸른 소나무들로 둘러싸여있다. 오전 11시경 왕아군대사와 일행은 렬사묘앞에 규모있게 정렬한 후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합창하였다.이어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허리를 굽혀 묵상하였으며 술을 붓고 꽃송이를 드리며 지원군렬사들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와 가장 절절한 그리움을 표시하였다.

황현철부장과 묘관리원은 왕아군대사와 일행에게 릉원건설력사와 현재의 보수관리실태를 소개하면서 이 묘에 안장된 렬사들이 대부분 조선동해안에 상륙한 적군을 쳐부시기 위한 전투에서 희생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조선인민은 지원군렬사들의 공적을 영원히 잊지않을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군렬사묘에 대한 보수관리사업을 심혈을 기울여 잘해나갈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왕아군대사는 지원군렬사기념시설의 보호를 위한 조선당과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중조 두 나라 선렬들이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고 붉은 피로 중조친선을 맺고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의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한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계속하여 김정은총비서동지께서 조선에 있는 지원군렬사기념시설들에 대한 보호사업을 고도로 중시하시여 대사관은 지원군렬사릉원을 찾을때마다 조선의 각계 정부와 인민들이 릉원관리사업에 성심성의를 다한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새해에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훌륭히 계승하고 훌륭히 발양시켜 중조관계에서 새롭고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기 바란다고 이야기하였다.

안변군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은 1975년 10월 25일에 완공된 합장묘로서 여기에는 278명의 지원군렬사들이 안치되여있다. 그중 유명렬사는 11명, 무명렬사는 2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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