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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자금이체 문제 최종 해결
2007-06-25 00:00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25일 평양에서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에 동결되었던 조선자금문제가 이미 해결되였다고 선포했습니다. 조선측은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에서 달성한 "2.13합의"를 이행하게 됩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외무성 대변인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조선자금이체문제의 해결은 6자회담에서 확인한 "행동 대 행동"원칙에 부합되기 때문에 조선도 2.13합의이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선은 26일부터 평양에서 국제원자력기구 실무대표단과 핵시설의 운행중지와 사찰, 감독과 관련된 문제들을 토의하게 됩니다.

러시아 극동상업은행은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 은행은 이날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의 조선자금을 조선무역은행에 송금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노넨 국제원자력기구 부간사장도 24일 윈을 떠나 베이징을 경유한후 조선에 가서 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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