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5일 저녁 베이징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60돐을 경축하는 연회를 마련했습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풍좌고(馮佐庫) 부회장은 연설에서 형제적 조선인민들이 60년간 이룩한 성과에 대해 중국인민들은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조선인민들이 새롭고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풍 부회장은 조선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로 베이징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풍좌고 부회장은 조선 선수들이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메달수에서 역사적인 돌파를 가져왔다고 평가하고 조선인민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풍 부회장은 내년은 중-조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고 쌍방은 2009년을 "중조친선의 해"로 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두 나라의 당과 정부, 양국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중조친선협조관계는 더 많은 분야에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최진수 중국 주재 조선대사는 연설에서 조중 양국은 친선협조관계가 더 많은 분야에로 확대될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최 대사는 베이징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했고 베이징 장애인올림픽도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했습니다.